by최한나 기자
2010.12.01 08:38:54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BNP파리바증권은 1일 M&A 과정이 혼란스럽게 진행되고 있다며 현대건설(000720)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BNP파리바증권은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지만 결국 현대그룹이 지분을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어 "M&A를 둘러싼 요인이 혼재되면서 현대건설은 점점 더 덜 매력적인 종목이 되고 있다"며 "최근 국내 기관 보유율 16.9%, 외국인 투자자 보유율 25.2%를 기록하고 있는데 다른 국내 건설사와 비슷한 비중으로 조절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