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우상호, 두 번째 라디오 토론회 격돌

by이정현 기자
2021.02.24 06:00:00

24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일정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4·7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라디오에서 맞붙는다.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CBS 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 함께 출연해 정책 토론을 벌인다. 두 사람은 지난 22일 첫 라디오 토론을 펼쳤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25일 KBS에서 방송 토론회가 예정되어 있다.



민주당은 마지막 토론회 다음날인 26일부터 당원투표를 시작으로 28일 일반 여론조사를 거쳐 내달 1일 서울시장 후보를 선출한다. 당원 투표 50%·일반 여론조사 50%로 후보를 확정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엑스포 in 서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싸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