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우리가 바로 차세대 기업가" SK 청년비상캠프 개최

by성문재 기자
2016.07.20 06:00:01

강시우(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 창업진흥원장과 김정수(맨 앞줄 왼쪽 네번째) SK텔레콤 CEI 기획실장이 SK 청년비상캠프에 참가한 대학생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SK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등 이른바 ‘GAFA’를 꿈꾸는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캠프가 열렸다.

SK(034730)는 차세대 글로벌 기업가 양성을 위한 ‘SK 청년비상 캠프’를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소재 SK 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SK청년비상’은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대학’ 3자간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할 청년기업가 양성, 일자리 창출 등 국가적 과제에 일조하고자 마련한 프로젝트다.



SK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과 함께 대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3단계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를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스마트폰 연계 홀로그램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비닐하우스, 거주단지내 공유경제 플랫폼과 같이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 SNS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젊은 청년들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창업아이템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SK청년비상 캠프와 관련 행사를 주관하는 이재호 SK텔레콤(017670) CEI사업단장(전무)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SK청년비상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CEO에 대한 꿈을 키우고 글로벌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시우(맨 앞줄 오른쪽 네번째) 창업진흥원장과 김정수(맨 앞줄 왼쪽 네번째) SK텔레콤 CEI 기획실장이 SK 청년비상캠프에 참가한 대학생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S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