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메리어트 동대문, 다양한 프리미엄 빙수 선보여

by김진우 기자
2016.05.09 08:26:5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6일부터 8월까지 1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다양한 프리미엄 빙수와 쥬얼리가 선물로 제공되는 빙수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럭셔리 빙수’로 화제를 모았던 ‘돔 빙수’를 올해에도 즐길 수 있다. 돔 빙수는 눈꽃 얼음 위에 레몬 껍질과 딸기 쿨리로 만든 진한 딸기 샐러드, 라즈베리 패션 프루트 셔벗으로 만들어 진다. 샴페인의 대명사인 2005년 산 돔 페리뇽(Dom Perignon)이 곁들어진다. 구름모양의 솜사탕, 식용 장미 잎, 금박이 장식된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원(이하 세금·봉사료 포함)이다.

올해에는 ‘펄(Pearl) 빙수’를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미엄 과일 샐러드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유자, 패션 프루트 쿨리, 신선한 민트, 진주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곁들어져 보다 좀 더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하고자 했다. 가격은 2인 기준 3만 2000원이다.



주목할 만한 메뉴는 펄 빙수가 포함된 ‘펄 빙수 애프터눈 세트’이다. 펄 빙수와 함께 랍스터 핑거 샌드위치(Lobster finger sandwich), 로크포트 숏 브래드, 트러플 크림치즈 등의 다섯 가지 세이보리 트레이 셀렉션(Savory tray selection)이 함께 준비된다. 선물로 가에따노 진주 귀걸이(10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진주 귀걸이 선물은 세트 당 1개를 소진될 때까지 증정한다. 가격은 2인 기준 5만 8000원이다.

이밖에도 유기농 홈메이드 팥, 녹차 젤리, 슬라이스한 떡, 대추, 콩가루가 어우러진 풍미가 일품인 ‘클래식 팥빙수’도 놓쳐서는 안될 메뉴이다. 가격은 2인 기준 2만 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