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용운 기자
2015.05.05 10:47:54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어린이날에 가장 인기가 높은 건 역시 장난감입니다. 하지만 장난감은 어린이들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게다가 한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나면 내다버리는 단순한 물건은 더더욱 아닙니다. 장난감 자체도 하나의 문화이고 산업이기 때문입니다. 장난감을 만들거나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어른들이 많아지면서 ‘키덜트’가 진화한 ‘토덜트’(todult)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