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우주 어디까지 아니? Ⅲ
bye뉴스팀 기자
2015.11.30 08:11:00
[이데일리 e뉴스팀] NASA에서 공개한 사진 중 인스타그램에서 인기있는 장엄한 우주사진을 정리했습니다
: MRO 화성 정찰 위성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액체 상태의 물이 화성에 존재하고, 간헐적으로 흐른다는 것을 증명한 사진입니다.
: 허블망원경이 촬영한 Di Cha 사진으로 구름이 고리모양으로 있고 가운데 빛나는 별이 있습니다. Di Cha는 지구에서 약 520광년 떨어진 카멜레온좌에 위치한 사성계입니다.
: 뉴 호라이즌 우주선이 촬영한 사진으로 명왕성의 가장 큰 달, 카론의 고해상도 이미지입니다.
: 8천년전 폭팔한 별의 잔해입니다. 태양 질량의 20배 정도되는 초신성(超新星)이 폭발하면서 남긴 잔해로 110광년 되는 크기로 펼쳐져있고 2광년 거리의 가스구름만 촬영되었습니다.
: 1600만 광년 떨어진 사냥개자리 북쪽에 있는 메시 94 은하입니다. 밝은 링 안에 새로운 별이 빠른 속도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 태양의 홍염 폭발이 잭-오-랜턴의 모양과 흡사하게 찍힌 사진입니다. 할로윈때 공개되어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가 잠들기 전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180일, 달빛 아래 이탈리아 모습. 좋은 밤 되길..”이라고 올려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 눈부시게 많은 별. 은하수 중심의 모습입니다. 고대 백색 왜성을 허블망원경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우리 은하가 만들어진 방법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워싱턴 기념비 뒤에 있는 슈퍼 레드문 사진입니다. 달이 가장 큰 슈퍼문과 개기월식 기간이 겹쳐져 달이 더욱 붉고 크게 보입니다.
: 명왕성을 탐사한 뉴 호라이즌 호가 촬영한 사진입니다. 선명한 하트 모양 또는 고래 꼬리 모양이 명왕성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