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3.10.05 09:00:00
페이스북 공개 후 조회수 12만건 넘어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LG전자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LGstory)을 통해 공개한 ‘LG 뷰3와 연재의 디지털 화보집’이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LG전자(066570)에 따르면 16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집에서 손 선수는 뷰3를 들고 소녀처럼 상큼하게 웃기도 하고, 고혹한 눈빛으로 성숙한 여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 선수와 뷰3의 인기만큼 화보집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져 페이스북 공개 이후 조회 수가 12만건을 육박하고 있다.
화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에게도 이런 매력이 있었구나’, ‘국민 여동생이 여자가 되었네’, ‘손연재가 들고 있어서 그런가... 뷰3 엄청 예뻐 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뷰3는 LG전자가 지난달 27일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이다. 웹 페이지, 사회관계망(SNS), 전자책 등 콘텐츠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전작과 똑같은 4대3 화면비율을 그대로 계승했다.
전작과 동일한 길이와 너비를 유지하면서도 상하 좌우 베젤을 최소화해 이전 제품보다 0.2인치 더 큰 5.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가 탑재돼 롱텀에볼루션 어드벤스드(LTE-A)가 지원된다.
특히 그 동안 펜을 휴대하기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러버듐 펜을 내장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손 선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던 옵티머스 뷰2 스페셜 영상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 화보도 기획하게 됐다”며 “페이스북 공개 후 이번 화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손 선수는 전작인 뷰2의 광고모델도 맡아 LG 뷰 시리즈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손연재 선수가 도심 속에서 리듬체조를 하는 아름다운 모습과 뷰2에 탑재된 다양한 사용자 경험(UX)을 담은 스페셜 영상은 누리꾼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