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호 기자
2013.08.03 10:59:50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휴가지에서 만난 이성과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조사결과가 젊은 남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셜데이팅 업체 ‘정오의 데이트’는 20-30대 미혼남녀 약 2만3000명을 대상으로 ‘여름 바캉스에서 생기는 인연’이라는 주제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휴가지에서 헌팅으로 이성을 만난 적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남성의 45%와 여성의 35%가 ‘있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절반에 가깝고 여성도 ‘3분의 1’이 넘는 수치여서 휴가지 헌팅이 실제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