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3.07.13 14:07:45
[이데일리 뉴스속보팀]여야는 13일 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이른바 ‘귀태(鬼胎) 발언’ 논란으로 전면 가동이 중단됐던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최경환,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윤상현,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낮 여의도에서 양당 원내대표단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양당은 이날 오후 4시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조사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또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을 위해 오는 15일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열람위원 10명이 상견례를 가진 뒤 곧바로 국가기록원을 방문, 대화록에 대한 예비열람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