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1.03.08 09:30:14
[edaily] 지식관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가온아이는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출시한 중소/벤처기업 전문 기업포털 ASP ＇엔텀오피스＇ 고객이 사업개시 3개월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엔텀오피스의 고객은 온미디어, 삼립식품, 교보문고, 우남종합건설, 북토피아 등 200여개 기업의 1만여명이다.
엔텀오피스는 소프트웨어 온라인 임대서비스로,기업내/외부에 산재된 정보시스템을 하나의 통합된 창구를 통해 제공해 주는"기업포털"로 별도로 인트라넷을 구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가온아이는 "엔텀오피스의 시장진입은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말까지 20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