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06.16 07:50:5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 행위에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딸이 디즈니 주주가 됐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아나 플로이드(6)는 유대계 백인 팝스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78)의 선물로 디즈니 주식 보유자가 됐다.
이날 지아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라이샌드를 언급하며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디즈니 회사의 주주가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아나는 함께 선물 받은 스트라이샌드의 1965년 앨범 ‘마이 네임 이즈 바브라(My Name Is Barbra)’와 1966년 앨범 ‘컬러 미 바브라(Color Me Barbra)’ 사진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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