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고객에게 고품격 재즈 콘서트

by이승현 기자
2015.11.15 09:00:56

26일 ''K9 재즈 인비테이션'' 진행..재즈보컬 ''웅산'' 공연
내달 대구·광주서 ''K9 클래식 인비테이션'' 개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가 K9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고품격 재즈 콘서트를 마련했다.

기아차(000270)는 26일 서울 청담동 ‘원스 인 어 블루문’에서 K9 멤버십 고객 대상 ‘K9 재즈 인비테이션’(K9 Jazz Invitation)’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 최고의 재즈 보컬 ‘웅산’이 공연한다.

고객은 웅산밴드 공연을 ‘K9 다이닝 코스’ 요리와 함께 즐기면서 뮤지션과 함께 음악을 즐기는 ‘K9싱어롱’(Sing a-long)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공연 후에는 웅산이 사인한 CD를 받고 기념촬영 이벤트도 있다.

K9 멤버십 고객은 19일까지 K9초청행사 운영사무국으로 전화(1644-9145)나 문자(0133-362-1945)를 통해 본인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 K9 보유 차량번호를 전하면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0명(40쌍)을 초대한다.



기아차는 다음달에는 대구와 광주에서 하우스 콘서트 형식의 클래식 가곡 초청행사 ‘K9 클래식 인비테이션’(K9 Classic Invitation)을 연다.

12월 10일 대구 공연에선 테너 하석배와 바리톤 최현수, 소프라노 윤선경 등이 무대에 선다. 12월 18일 광주 공연에는 테너 강무림과 바리톤 김지욱, 소프라노 강혜정·박수연 등이 관객과 만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과 함께하는 이번 초청행사는 K9 고객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9 고객의 품격에 걸맞은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초청행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