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3.10.13 11:18:32
신개념 복합매장 카페풋루스서 26일 서울공연 예정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라마이스터는 지난 12일 카페풋루스 부산점에서 ‘만도풋루스와 함께하는 금난새의 즐거운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9월 해운대 마린시티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풋루스 부산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클래식 국내 대표 지휘자인 금난새 감독과 구매고객간의 만남을 주선하고, 마린시티 지역 주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공연은 지휘자 금난새와 유럽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뮤지션 ‘듀오 케미(DUO KEMI)’의 협연으로 이뤄졌다. 금난새 감독의 재치 있는 해설과 ‘기타&바이올린’ 이라는 특유의 조합으로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B.Bartok, Rumanian Folk Dances),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A.Piazzola, History of Tango) 등을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고 고객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코자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을 대상으로 만도풋루스 브랜드가 표방하는 자유로움과 삶의 여유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카페풋루스 신사점에서 ‘금난새의 즐거운 실내악 콘서트’ 2차 공연을 진행한다. 금난새 감독과 ‘에코 스트링 퀄텟’이 출연할 예정이다.
만도풋루스는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로 한라그룹의 자동차 부품기업 만도(060980)가 개발하고 계열사인 한라마이스터가 유통·판매를 맡고 있는 도심형 이동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