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연중 최대 규모 '캠핑용품 대전'
by장영은 기자
2013.06.07 09:05:5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마리오아울렛은 다음달 22일까지 텐트를 비롯한 캠핑 장비들을 10~40% 할인하는 ‘캠핑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3관 11층 이벤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캠핑 관련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약 20억원어치의 물량을 투입해 역대 마리오아울렛 캠핑용품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코베아, 캠프라인과 같은 캠핑 전문 브랜드뿐 아니라 코오롱스포츠, 네파, 아이더,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도 캠핑용품을 마련했다. 텐트, 바비큐 그릴, 랜턴, 휴대용 의자 등 캠핑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코오롱스포츠의 ‘뉴킹덤 II 4~5인용 돔 및 전용 루프 세트(정가 140만원)’는 오는 16일까지 99만원에 한정 특가 판매한다. 또텐트의 경우 각 브랜드 별로 전시공간을 마련해 쇼핑 전에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코베아와 마운티아에서는 텐트 구매 시 각각 아이스박스와 캠핑매트를, 네파는 ‘팀버하우스 텐트(4~5인용)’ 구매 고객에게 캠핑의자를 증정한다.
이밖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관 전문 식당가에서는 매장별로 금액 할인이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한다. 매 주말마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일 50명 선착순으로 ‘뚜레쥬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운호 마리오아울렛 영업팀 부장은 “여름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브랜드의 캠핑용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행사기간 중 대박 경매와 같은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