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종수 기자
2008.04.11 08:56:43
''재즈콘서트'' 등 초대...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만족 극대화
[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고품격 문화행사를 실시, 브랜드 이미지와 고객 만족 극대화에 나선다.
현대차(005380)는 오는 24일 전문직 등 제네시스 가망고객을 대상으로 한 재즈콘서트 ‘Spring Jazz Story’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가수 유열과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씨가 진행하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으로 참여하는 관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참가고객에게는 행사장소까지의 왕복 픽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할 경우 오는 15일까지 인터넷 제네시스 홈페이지(www.The-genesis.co.kr)에 신청하면 된다.
또 현대차는 오는 6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과 오르페우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제네시스 구매고객 중 참가 희망자는 내달 15일까지 제네시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열린 마에스트로 정명훈 초청연주회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 갖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