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카카오뱅크×롯데그룹' 최대 2만4000원 혜택
by양희동 기자
2024.12.09 08:29:51
26주적금·저금통·카드 짝맞추기 등 롯데와 함께 혜택
롯데리아 인기 메뉴 최대 50% 할인 쿠폰
카드 짝 맞추면 아메리카노 교환권까지
완구 전문 ‘토이저러스’ 최대 10% 할인 쿠폰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카카오뱅크는 최대 2만 4000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기념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카오뱅크×롯데그룹’ 전사 제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와 롯데그룹은 카카오뱅크의 수신 상품인 △26주적금 △저금통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 등 3가지 상품·서비스에 롯데그룹 내 3개의 브랜드인 ‘롯데리아’, ‘롯데마트’, ‘세븐카페’ 혜택을 각각 연결했다. 26주적금과 저금통은 이날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카드 짝맞추기는 오는 22일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26주적금with롯데리아’는 약 1만 2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 주만 저금에 성공해도 롯데GRS의 통합 외식 주문 앱인 ‘롯데잇츠’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잇츠마일’ 3000마일을 제공한다. 추가로 주차별 저금에 성공한 고객 대상으로는 롯데리아 인기메뉴 최대 50% 할인 쿠폰 등을 준다.
‘저금통with롯데마트’에 가입하면 글로벌 완구 전문 브랜드 ‘토이저러스’에서 쓸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 등 약 1만 1000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토이저러스를 포함해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판매 기간 중 브랜드저금통으로 전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올레드(3명)와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한 레고(9명) 등을 준다.
이미지 카드의 짝을 맞추고 캐시백을 받는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with세븐카페’는 누적 7회 플레이 시 세븐일레븐의 자체 원두 브랜드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누적 7일 플레이한 고객들에게는 캐릭터 ‘쿵야’ 텀블러 교환권 2000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카카오뱅크는 생활 속 혜택을 더한 제휴 기반 수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10월 선보인 ‘저금통with하나투어’는 누적 가입좌수 100만좌를 돌파하기도 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롯데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의 풍성한 쇼핑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제휴 상품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