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속…WTI 0.05%↓

by이준기 기자
2020.07.07 06:26:28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국제유가는 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05%(0.02달러) 떨어진 40.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국제유가의 기준 물인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 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0.70%(0.30달러) 오른 43.10달러에 거래 중이다.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코로나19 재확산 공포 속에 유가의 움직임은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제 금값은 조금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2%(3.50달러) 상승한 1793.50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