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2.12.12 09:06:5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맥쿼리증권은 총 2995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98종목을 신규 상장시키고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중심으로 전기전자, 자동차 관련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 LG디스플레이(034220),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 등과 POSCO(005490), 현대제철(004020) 등 철강금속 업종, LG화학(051910), GS(078930), SK이노베이션(096770) 등 에너지화학 업종을 기초자산으로 해 상장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서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세분화한 행사가격과 만기 별로 콜 ELW와 풋ELW 총 98개 종목이 상장된다. 이번 상장으로 맥쿼리증권은 이날 기준, 유동성 공급자(LP) 중 가장 많은 총 660개 종목을 상장시키고 유동성을 공급하게 된다. ELW에 관한 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맥쿼리 ELW 핫라인(02-3705-9970)과 맥쿼리ELW 웹사이트 (www.warrant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