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12.04.13 08:52:07
총리 주재 안전보장회의 개최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일본 방위상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이 1분 이상 비행한 뒤 바다에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다나카 나오키 방위상은 오전 8시24분 방위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시40분경 북한으로부터 어떠한 비행물체가 발사됐다는 정보를 얻었다"라며 "비행체는 1분 이상 날다가 바다에 떨어진 것으로 보이며 일본이 받은 영향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