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영환 기자
2002.03.21 09:30:41
[edaily] 야후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에서 심야영화 상영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야영화 상영회는 유료 서비스인 프리미엄 야후 상영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심야영화 상영기간동안 신세기 에반게리온 26편 전편이 상영된다. 영화상영시간은 29일 밤 8시부터 30일 오전 7시30분까지다.
야후코리아 이승일 사장은 "야후 상영관은 게임, 만화에 이어 야후가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라며, 영화, 에니메이션 외에도 앞으로 유저가 원하는 다양한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야후 상영관에서는 "인디언 썸머’, ‘원스 어폰어 타임 인 아메리카’ 등 400여 편의 국내외 개봉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이 상영되며, 영화는 편당 1000원, 애니메이션은 편당 700원 에서 2000원 가량의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