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서울명동 등 주요상권 집중공략

by조용만 기자
2001.11.27 09:13:19

[edaily] 비씨카드(www.bccard.co.kr)는 전국 80개 지역의 주요상권을 `비씨존(BC ZONE)`으로 설정하고 내년 1월 1일까지 비씨존에서 카드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할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용고객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가스오븐렌지, 커피메이커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비씨존은 서울 명동거리, 강남사거리, 안양1번가, 광주 금남로, 강릉시 중앙로, 부산 광복동 등 전국 25개 지역의 주요상권에서 비씨카드 이용고객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우대지역을 말한다. 비씨카드는 "경품추첨의 경우 각 지역별 비씨존에서 카드를 사용한 회원만을 대상으로 추첨하기 때문에 당첨확률이 높다"면서 "즉석복권서비스, 돈벼락 감사축제 등 현재 비씨카드가 실시하고 있는 다른 사은행사의 추첨대상도 되기 때문에 일석삼조의 당첨기회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특정지역 주요상권을 겨냥한 현장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