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제주 중문단지에 '블룸호텔' 운영
by강경래 기자
2021.06.05 10:43:31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제주 중문단지에 블룸호텔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중문관광로에 문을 연 블룸호텔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실속형 호텔이다. 디럭스더블·트윈, 패밀리룸 등 8종 객실 총 70개와 레스토랑, 편의점, 테라피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룸타입에 따라 5만원대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특히, 패밀리트리플, 코너스위트 객실은 2개 침실로 구성해 넓고 편안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룸호텔 투숙객은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스위트호텔 제주’ 야외수영장과 식음업장 등 부대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블룸호텔은 여름을 앞두고 ‘얼리 서머 패키지’를 운영한다.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패키지에는 △2인 조식 △스위트호텔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권 △생맥주와 감자튀김 등 숙박 시 이용 가능한 부대시설과 식음 이용권을 포함한다. 객실 종류에 따라 7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백신 접종 확산에 따라 국내 여행지를 중심으로 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더 스위트호텔 체인과 블룸호텔은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과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