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론칭
by함지현 기자
2021.02.05 06:00:00
모바일서 상대방 전화번호 입력하면 선물 전달 가능
문자·카카오톡 중 편한 방법 선택해 이용할 수 있어
최대 35% 할인쿠폰·선착순 5000명에 100% 당첨 적립금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세계TV쇼핑은 코로나19로 소비자들의 비대면 생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에 따르면 ‘선물하기’는 모바일을 통해 비대면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상품소개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을 받을 사람의 전화번호 입력 후 결제를 완료하면 상대방에게 문자로 선물 상품의 링크가 송부되는 방식이다.
문자를 받은 사람은 링크를 눌러 선물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문자 대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카카오톡에 선물받을 상대방이 등록되어 있으면 전화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TV쇼핑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선물하기’를 이용하는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2000원의 적립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일까지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최대 35%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회원에게는 TV방송상품 5만원 이상 결제 시 2월 누적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설 연휴를 비롯해 밸런타인데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특별한 행사가 다수 있어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용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선물하기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