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다슬 기자
2019.05.24 08:00:2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미국 상무부가 달러에 대한 자국 통화의 가치를 절하하는 국가들에 대해 상계관세를 부과하는 규정을 추진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변화는 미국 상무부가 미국 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통화 보조금’(currency subsidies)을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을 해외 수출국들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