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8.02.10 05:55: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2월 둘째 주 분양시장이 설 연휴로 휴식기를 갖는다.
10일 부동산114와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청약은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 한양립스’ 612가구 단 한 건이다. 건설사는 설 연휴가 지난 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할 전망이다.
13일에 청약 접수를 시작하는 한양건설 화순 한양립스는 전용면적 59~115㎡ 총 612가구 중 일반분양 233가구 규모다. 화순 시외버스 공용정류장과 화순군 내 버스터미널이 가까워 서울을 비롯해 광주 및 전남 일대로 이동이 편리하다. 화순 전남대병원, 화순군 보건소, 고려병원 등 의료시설과 화순 고인돌 전통시장, 농협 하나로마트, 공공 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화순제일중, 화순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2곳이다. 14일에 △계양산 파크 트루엘 △광주 각화동 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등 2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 단지는 4곳으로 12일에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1·2블록) △구미 e편한세상 금오파크 △해남 한아름골드 등 4곳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내주 모델하우스 개소는 한 곳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