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14.02.28 08:32:1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지난 27일 아모레퍼시픽(090430)과 LG생활건강(051900)이 다음달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3~8% 가량 인상키로 결정.
*출시 이후 10년여 만에 가격을 올리는 것으로 원자재 값 등의 인상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
*전날 주가는 아모레퍼시픽이 1.70%, LG생활건강이 4.50% 강세로 마감.
*동부증권은 가격 인상을 단행했지만 오른 원재료 가격을 고려하면 매출에 연결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 다만 10여년 만의 가격 인상인 만큼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