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이사회서 외환銀 인수案 논의될 수 도"

by민재용 기자
2010.10.24 12:18:13

[이데일리 민재용 기자] 마이클 스미스() 호주ANZ 최고경영자(CEO)가 이번주 열릴 호주ANZ은행의 이사회서 외환은행(004940) 인수 안건이 다뤄질 가능성이 있음을 24일 시사했다.
 

그는 또 지금 인수를 위해 진행중인 실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외환은행을 인수하고 싶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외환은행 인수 작업 진행중인데 언제쯤 완료되나.
▲지금 세부적인 실사 작업을 진행중이다. 그러나 가능한 한 빨리 결론에 이르러 외환은행 인수 작업을 마무리 하고 싶다.

-가격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안다. 가격 협상에 본격 들어간 건지, 현재 진행중인 사항을 설명해 달라.
▲가격 부분은 비밀 사항이라 내가 언급할 수 없게 돼있다. 구체적 협상 시기에 대해서도 말 할 수 없음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다만 적정한 가격에 인수한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있다.



-이번주 이사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외환은행 인수 문제가 안건으로 다뤄지나.
▲이번에 열리는 이사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이사회로서 특별한 의미는 없다. 다만 외환은행 인수 안건이 다뤄지면 그때 (언론 등을 통해) 알려주겠다.

-이번 방한 목적이 외환은행 인수 작업과 관련이 있나. 관계된 사람들을 만날 계획인가
▲방한 목적은 `한-호주 경제인 대화`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된 사람들과도 만날 계획이 없다.

-웨커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이 사의 의사를 밝혔다. 협상 진행 과정과 관련이 있나.
▲관련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 그 문제는 외환은행에 물어봐야 할 거 같다.

-외환은행을 인수 하려는 이유가 뭔가.
▲외환은행은 우리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 부합하는 좋은 은행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