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오늘 크레딧 세미나…해외 대체투자 리스크 점검
by안혜신 기자
2021.11.18 07:30:00
오후 2시~4시까지 KG타워 하모니홀서 개최
온라인 생중계…ESG투자부터 中 헝다사태까지
크레딧시장 이슈 진단 및 대응방안 모색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이데일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채권 투자와 해외대체투자 리스크 등 크레딧 시장 전반에 관심이 높은 주제로 제3회 크레딧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세미나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2회 신용평가전문가설문(SRE:Survey of credit Rating by Edaily)과 관련해 전문가 154명이 응답한 주요 분석내용도 소개됩니다.
SRE는 크레딧 애널리스트, 채권매니저, 채권브로커, 연기금 등 시장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평가사와 크레딧 시장에 대한 설문조사로 2005년 4월 이후 올해로 17년째를 맞았습니다.
SRE는 그동안 신용평가사가 부여한 신용등급의 거품(등급 쇼핑)을 지적했고, STX·동양·금호·웅진·대한전선·한진해운·현대상선 등 많은 기업들의 신용위험을 선제적으로 경고한 바 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 시장과 크레딧시장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왔습니다.
이번 크레딧 세미나에서는 크레딧 전문가들이 진단한 ESG 투자에 대한 내용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32회 SRE 분석 결과를 발표합니다. 크레딧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해외대체투자와 중국 지방정부 자금조달기관(LGFV)과 관련된 리스크를 점검해보는 강연도 마련했습니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본부장이 ESG 투자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가이드라인을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제언에 나섭니다. 또 ‘큰 손’ 국민연금에서 이동섭 수탁자책임실장이 참석해 국민연금의 책임 투자 연혁과 앞으로 투자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밖에 최근 크레딧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해외대체투자와 관련된 리스크는 없는지를 점검해보고 헝다 사태로 인해 관심이 높아진 중국 LGFV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입니다.
온라인 중계는 이데일리 증권시장부 유튜브 채널인 주톡피아(https://youtu.be/Ea_gEwHOv30)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 : 02-3772-0337, event1@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