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웅 기자
2019.04.13 08:16:45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오는 24일까지 운영
소재·색상·무늬 등 다양화해 밀레니얼세대에 인기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프랑스 고급 브랜드 루이비통이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 핸드백만으로 구성한 팝업 매장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바이닐앤플라스틱’에 마련된 루이비통 ‘트위스트백(Twist Bag)’ 팝업 매장에 다녀왔다. 바이닐앤플라스틱은 현대카드가 운영하는 문화 공간 중 하나로, 여기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루이비통이 처음이다.
이번 트위스트백 팝업 매장은 루이 비통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핸드백 팝업 매장이다. 지금까지 루이 비통이 단일 제품을 위한 팝업 매장을 운영한 것은 지난해 2월 뉴욕에서 선보인 ‘아치라이트 스니커즈’ 팝업 매장이 유일하다.
트위스트백은 루이비통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2014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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