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3.07.12 08:41:09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CJ헬로비전(037560)의 헬로모바일은 LTE 무제한 음성통화 서비스에 영화 관람 혜택을 추가한 ‘무한수다 CGV 요금제’를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이 지난 1일 선보인 ‘무한수다 요금제’에 기본료 5000원을 추가하면 영화 예매권을 매월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무한수다 CGV 40, 50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망내(KT(030200)) 음성통화 무제한 혜택과 함께 매월 영화 예매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망내 음성통화 무제한과 망외 250분 무료통화, 문자 무제한, 데이터 2.5GB를 사용할 수 있는 ‘무한수다 CGV 60 요금제’에 가입하면 영화 예매권 2매를 매월 제공받는다.
‘무한수다 CGV 72, 82 요금제’에 가입하면 망내외 구분없이 유선과 무선 모두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고, 매월 50분의 무료 영상통화 혜택과 영화 2편을 관람할 수 있다.
기존 헬로모바일의 LTE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도 이번에 출시한 ‘무한수다 CGV 요금제’로 변경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월 출시한 ‘헬로셋 모바일’의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 받을 수 있다.
김종렬 헬로모바일 총괄상무는 “헬로모바일은 고객이 진짜 원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 된 서비스로 CJ의 생활 문화 컨텐츠를 이동통신과 결합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