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훈 기자
2013.06.11 09:09:5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젬백스(082270)가 췌장암 백신 연구 과정에서 규명한 바이오마커(생체지표)를 유럽에 특허 출원했다는 소식에 닷새 만에 하한가에서 탈출했다. 다만 아직 주가는 내림세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젬백스는 전날보다 4.05%(800원) 내린 1만8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젬백스는 전날까지 나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지난 5월 중순 대비 주가가 반 토막 난 상태다.
젬백스는 이날 TeloVac(췌장암 임상 3상)임상 과정 중 항염증과 관련한 추가적인 연구 과정에서 새로운 바이오마커 2개(CRP/eotaxin)를 규명해 유럽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