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용 기자
2008.06.09 09:02:25
[이데일리 박기용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9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국내선 유류할증료 부과에 따라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7월1일부터 국내선에도 유류할증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최원경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이 이를 통해 "1500억원 정도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이라며 올해의 경우 절반 수준인 700억~800억원 정도의 수입 증대효과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