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6.07 07:58:22
'한지와 보자기-한국의 색과 형'
7월 31일까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승철 작가의 개인전 ‘한지와 보자기-한국의 색과 형’이 오는 7월 31일까지 주오스트리아 한국문화원 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지와 보자기에 깃든 한국적인 색과 형을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 이 작가는 동덕여대 회화과 교수이자 작가로서 30년 이상 전통 재료 ‘한지와 보자기’를 현대적으로 재창안해오고 있다. 작가는 “모든 미술 표현이 새로운 어떤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전통 안에서 새롭게 변모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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