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7~9급 공무원 3662명 채용
by양지윤 기자
2021.02.09 06:00:00
작년보다 440여명 더 뽑아
9급 다른 시도와 같은 날 필기 시험
원서접수 내달 초부터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올해 서울시 공무원 공개경쟁과 경력경쟁채용 선발인원이 3662명으로 확정됐다.
| 서울 중구 서울특별시청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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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선발 인원은 전년 3219명보다 443명 증가했다.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122명, 경력경쟁으로 540명을 뽑는다. 분야별로는△행정직군 2240명△기술직군 1406명△연구직군 16명이고, 직급별로는△7급 348명△8급 292명△9급 3006명△연구사 16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83명(전체 5%), 저소득층 282명(9급 공채 10%), 고졸자 52명 등 법정 의무채용 비율 이상으로 채용한다.
제1회 9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3월 2일~5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받는다. 필기시험은 올해도 다른 시도와 동일한 6월 5일에 실시하고, 합격자 발표일은 7월 14일이다.최종 합격자 발표일은 9월 29일이다.
제2회 7급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는 416명을 뽑는다. 6월 중 공고 예정이며 8월에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10월 16일에 필기시험을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