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4.06.28 11:54:0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세월호 참사 74일째를 맞은 오늘(28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7일 오후 1시와 28일 오전 2시 두 차례 수중 수색을 실시했으나 희생자를 추가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희생자는 293명, 남은 실종자는 11명이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는 30일 실종자 가족들에게 지금까지의 수색 성과와 향후 수색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