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호 기자
2014.04.26 13:45:2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에 재투입됐던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이 26일 팽목항으로 회항했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은 26일 오전 낮 12시쯤 팽목항에 정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25일 오전 10시 사고해역으로 출항한 지 하루 만에 되돌아왔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21일에도 실종자 가족의 요청으로 사고해역에 도착했다가 작업을 진행하지 못한 바 있다.
다이빙벨이 수색작업에 투입되지 않고 돌아온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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