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3.06.30 11:31:44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컴투스(078340)는 29일 서울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드림홈스쿨’ 어린이들과 함께 판교에 있는 디지털 수족관 ‘아이큐아리움’으로 문화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문화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동들이 디지털 수족관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로 마련됐다. 컴투스 사내 자원 봉사단 ‘컴투게더’ 단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일일 보호자로 이모, 삼촌 역할을 했다.
드림홈스쿨 어린이 30명과 부모님은 아이큐아리움을 방문해 디지털 바다 속에서 다채로운 물고기를 만나고 재미난 미니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경미 드림홈스쿨 센터장은 “평소 아이들과 외부로 나오는 활동을 하기엔 제약조건이 많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지난 2009년부터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모금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월19일 사내 자원 봉사단 ‘컴투게더’를 창단하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