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소울 콘서트 '러브플래닛'

by강경록 기자
2013.05.19 13:51:28

24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서 20시부터 열려

24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인기가수 케이윌과 린이 합동 콘서트가 열린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롯데호텔월드는 인기가수 케이윌과 린의 ‘러브 플래닛 콘서트’를 오는 24일 개최한다.

케이윌은 최근 3집 ‘러브 블러썸(Love Blossom)’으로 컴백 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케이윌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무기로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연속적인 콘서트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윌과 함께 공연을 펼칠 린은 데뷔 13년차 가수로 따뜻하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목소리로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목소리 하나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하모니가 무척 기대된다”며 “친구 혹은 연인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금요일 밤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롯데호텔월드는 뒷좌석의 효율성을 높이고, 커플 관객들이 좀 더 즐겁게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커플석인 샤롯데존을 신설했다. 특전으로는 공연 중 와인 2잔과 함께 카나페, 치즈, 그리고 생수 2병이 제공된다. 행사장소는 크리스탈볼룸(3층)이며, 가격은 VIP 8만8000원, R석 7만7000원, 샤롯데존 17만6000원(2인, 커플석)이다. 공연 당일 티켓을 소지하고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15~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대표번호 (1544-1555)에서 가능하다. 문의 1544-1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