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1.03.08 08:05:41
사탕·초콜릿 최대 50% 할인
2만원 이상 사면 5천원 할인권 제공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홈플러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사탕과 초콜릿 등을 최대 50% 싸게 판매하고, 이 기간 동안 구매와 상관없이 영화예매권도 증정하는 `착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창립 12주년 행사와 맞물려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CGV와 메가박스 등에서 예매가 가능한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3000장을 마련해 고객에게 실속 있는 쇼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100여 종의 화이트데이 사탕과 초콜릿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홈플러스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단독 기획상품인 빅사이즈 짱구왕볼스틱(156g)을 5000원에 판매하고, 스톡 토피피(400g, 2입), 코롤 초콜릿(120g, 2입), 벨기에 씨쉘초콜릿(250g, 2입) 등 인기 직수입 초콜릿을 9900원에 판매하는 등 최대 50% 할인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와 상관없이 사탕·초콜릿 행사 매대 앞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자동 카운팅되는 접속숫자의 끝자리 두자리 숫자가 홈플러스 창립 12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2`가 나오면 즉석에서 영화예매권(1인2매)을 받을 수 있다.
강진주 홈플러스 제과음료팀 바이어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영화 관람이 데이트 필수 코스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탕·초콜릿 구매 고객을 위해 매장 내 고객센터에 화이트데이 셀프 포장대를 운영해 포장지 등 포장 재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