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원익 기자
2010.07.27 08:45:48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대우증권은 27일 다음(035720)에 대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2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와는 달리 3분기에도 검색광고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는 여름 소비 시즌을 앞두고 기업광고 집중으로 디스플레이광고의 최대 성수기이며, 월드컵에다 지방선거 특수까지 겹쳐 호실적이 예상된다는 것.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64억원, 241억원으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