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민구 기자
2025.04.07 08:10:49
7일 0시 50분 8만2000달러대서 하락
상호 관세 정책 강행···국내 1억1700만원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충격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시세가 급락했다.
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93% 내린 7만 8106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41% 하락한 가격이다. 이날 0시 50분 기준 8만2000달러대를 기록하던 비트코인 가격도 8만 달러 아래까지 내려갔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12.29% 내린 1573달러에 거래됐으며, 리플(XRP)은 10.08% 내린 1.9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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