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한동훈 #원희룡자객공천 #김무성7선도전[국회스타그램]

by조민정 기자
2024.01.20 10:00:00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국회의원 선거를 80여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총선 모드’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택배만큼 기다려지는 공약을 예고한 국민의힘은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공약 발표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빨간 조끼 입고 빨간 장갑을 낀 채 첫 ‘국민택배’를 배송하는 기사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한동훈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와 정청래 최고위원의 지역구에 각각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경율 비대위원이 출마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자객 공천’을 시사했습니다. 정계를 떠났던 김무성 전 의원은 7선에 도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강남구 중소기업 휴레이포지티브에서 총선 1호 공약 ‘일·가족 모두행복’을 배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공약 발표를 한 위원장이 ‘택배 1호사원’으로 ‘국민택배 정책배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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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일터와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가족 모두 행복 공약’

국민이 직접 공약 제안하는 ‘국민택배’ 플랫폼 개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인천 계양구 카리스 호텔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손을 들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률 비대위원과 함께 주먹을 쥐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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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의 전신) 대표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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