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훈 기자
2022.02.24 08:16:58
道,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 결과 발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군에 소재한 동막골이 경기도 지원을 통해 레트로(RETRO) 감성계곡으로 거듭난다.
경기도는 ‘2022년도 골목상권 특성화 지원사업’을 추진, 연천 동막골계곡 상권과 의왕 부곡동 상권, 오산 한신대 주변 상가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맞춤형 지원으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3개 상권을 대상으로 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권진단과 거리 환경개선, 특화상품 개발,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동아리 운영 등 상권별 맞춤형 지원을 펼쳐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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