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휴가철 여행객 안전에 최선 다할 것”

by강경록 기자
2020.07.26 10:04:07

23일 수용태세 점검 간담회서 결의문 채택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국 관광사업체와 종사자들은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국내 관광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가 25일 열린 여름성수기 대비 관광협회 수용태세 점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비 국민의 안전한 여행과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4일 발표한 ‘여름성수기 지역관광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 추진 계획(문체부)’에 따른 후속조치로 열렸다. 간담회에는 지역 관광협회 회장단과 조현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이 참석해 지역별 여름성수기 안전관광 및 수용태세 추진계획 발표, 안전관광 홍보영상 시연 등을 진행했다.



17개 시·도 관광협회 회장단이 발표한 결의문은 ‘안전한 여행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 ‘합리적인 가격을 통한 관광객 신뢰도 향상’, ‘관광산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간담회는 지난 7월 14일 발표된 ‘여름성수기 지역관광 방역 및 수용태세 개선 추진 계획(문체부)’에 따른 후속조치로 개최되었으며, 지역별 여름성수기 안전관광 및 수용태세 추진계획 발표, 안전관광 홍보영상 시연 등이 진행되었다.

윤영호 중앙회회장은 “전국 관광사업체와 종사자들은 여행객의 안전과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관광업계는 여름휴가철 국민의 안전한 여행과 국내관광산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