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덕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청정기' 판매 1.6배 늘어

by김재은 기자
2014.12.28 11:31:05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사진=코웨이 제공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코웨이(021240)가 선보인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APM-1014D)’의 12월 판매량이 지난달보다 약 16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렌탈과 일시불 판매를 합친 규모로 11월에 비해 해당 제품 수요가 60% 가량 늘어난 것이다. 해당제품의 렌탈료는 렌탈기간 등에 따라 월 3만원대 후반에서 4만원대 중반수준이다.

코웨이는 28일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최근 한파 영향으로 실내 공기청정과 적정습도 유지에 대한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는 스스로살균 시스템 적용으로 가습기 위생 이슈를 해결한 점과 공기청정 및 가습기능 품질을 인정받아 CA인증과 HH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특히 시간당 최대 550ml의 대용량 가습이 가능하며 유해물질보다 작은 0.0001㎛초미세 물 입자 가습으로 호흡기 안으로 세균 유입이 될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살균시스템은 화학약품 없이 전기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에 무해한 살균수가 수조속 물을 살균, 물때 및 곰팡이 등의 발생을 억제하고 유해세균을 99%이상 제거한다.

가습 작동시 90분마다 한번씩 살균시스템이 작동되며, 고객이 원할때 언제든 가습수조 살균이 가능하다.

정재훈 코웨이 홍보팀장은 “겨울철 가족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실내공기질 관리와 적정 습도유지는 필수적이다”라며 “공기청정과 가습을 모두 케어하기 위해서는 코웨이 스스로살균 가습공기청정기 제품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