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갤러리 '드리미 크리스마스 展' 개최

by김미경 기자
2013.12.09 08:47:52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본관 1층 롯데호텔 갤러리에서 작가 6인을 초청해 ‘드리미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김은기 작가 스노우맨 커플
이번 전시회는 정성원 김은기 권기동 박현웅 조명식 한아름 작가가 참여해 크리스마스 풍경을 주제로 서로 다른 감성이 묻어나는 여러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롯데호텔 갤러리는 작가들의 이미지를 담은 기념카드에 원하는 추억과 기록을 남기면 갤러리에 비치된 우체통을 통해 1년 후 작성한 주소지로 전달해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 이벤트 참가고객 중10명을 추첨해 라세느 2인 뷔페 이용권을 제공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에 상주하는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지난 2011년 3월 개관한 롯데호텔 갤러리는 롯데호텔이 직접 개설하고 운영, 관리하는 호텔 갤러리로 국내외 유명 기성·신예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연중 전시한다.

롯데호텔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