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3.06.30 11:30:2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배우 한지민이 `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학점은행제 등 자격증/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문화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6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결과에 따르면`군대 간 남자친구를 끝까지 기다릴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한지민이 35.1%(222명)로 1위를 차지했고, 문근영은 32.7%(207명)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태희 15.2%(96명), 수지 10.9%(69명), 신세경 6.1%(39명) 순이었다.
`군대 간 가족이나 친구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는 `각종 먹거리`가 39.3%(249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성 들여 쓴 편지` 26.0%(165명),`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 17.1%(108명),`전자시계 등 군대 필수품` 13.3%(84명), `화장품, 치약 등 생필품` 4.3%(27명) 순이었다.
한편 `군가산점제 도입에 대한 생각`으로는 63.0%(399명)가 `찬성한다`고 응답했고, 21.8%(138명)는 `반대한다`고 대답했다. `모르겠다` 15.2%(96명)로 조사됐다.
`여성도 군대를 가야한다는 의견에 대한 생각`은 `찬성한다`가 36.0%(228명), `반대한다` 31.8%(201명)로 접전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