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12.10.16 09:09:46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한국전력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국전력(015760)은 전일대비 2.22% 오른 2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초기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양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3차례에 걸친 전기요금 인상 효과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 환율 하락 등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