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랑카위 특별 직항 여행 패키지 출시

by이승형 기자
2012.09.07 09:10:46

[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말레이시아 랑카위에 위치한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내 수영장 전경.
말레이시아 관광청 제공
최근 새로운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특별 직항편이 다음달부터 한달간 한시 운항된다.

7일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인천-랑카위-쿠알라 룸푸르를 오가는 말레이시아 항공 특별기 5편이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도 쿠알라 룸푸르에서 비행기로 45분 거리인 랑카위는 104개의 섬이 모여있는 군도. 석회 동굴과 열대 우림, 바다와 백사장이 조화로운 지역으로 특히 최근 초호화 리조트들이 건설되면서 신혼 여행객들을 비롯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이번 특별 직항편을 이용한 모두투어의 여행 상품 패키지를 소개했다. 3박 5일을 기준으로 다나 리조트(89만 9000원부터),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109만 9000원), 포시즌 랑카위(139만 9000원) 등에서 투숙할 수 있는 3개의 패키지 상품이다.

문의:1544-5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