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08.02.12 08:50:18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미약품(008930)이 신약 중심 전략으로 가는 초입단계에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신지원·황상연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개량신약 부문의 우위를 넘어 항암제와 바이오의약품들의 순조로운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의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의 경우 2분기 중 임상2상 진입이 예상되고, 임상 초기 단계인 바이오의약품의 라이선스 계약도 연내에 가시화될 수 있다는 것.